원주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2위…전국평균 웃돌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원주시는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인구 30만 이상 29개 시(市) 그룹 중 2위를 했다고 2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시행 중인 실태조사는 매년 전국 229개 시군구를 4개 그룹(인구 30만 이상 시와 미만 시, 군, 구)으로 나눠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등 3개 조사항목에 대한 지표를 평가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원주시는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인구 30만 이상 29개 시(市) 그룹 중 2위를 했다고 2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시행 중인 실태조사는 매년 전국 229개 시군구를 4개 그룹(인구 30만 이상 시와 미만 시, 군, 구)으로 나눠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등 3개 조사항목에 대한 지표를 평가한다.
원주시는 지난해 교통문화지수에서 86.66점을 기록해 전국 평균인 79.92점을 크게 웃돌았다.
특히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 98.05%(전국 평균 81.82%), 전 좌석 안전띠 착용률 98.12%(전국 평균 84.93%) 등 전국 평균보다 높은 교통법규 준수율을 보였다.
또 운전·보행행태 11개 지표 중 대부분 지표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밖에 교통안전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도 지속 추진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원강수 시장은 "시민의 성숙한 교통문화 의식 덕분에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지자체 교통안전 부문에 더 노력을 기울여 언제나 안전한 원주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머스크가 공동 대통령이냐?"…트럼프 일부 측근·후원자 '경악' | 연합뉴스
- 최민희 "비명계, 움직이면 죽는다…당원과 함께 죽일 것" | 연합뉴스
- 경기북부경찰, '마약 자수' 방송인 김나정 조만간 소환조사 | 연합뉴스
- 지스타서 여성 인터넷 방송인 불법 촬영한 중학생 검거 | 연합뉴스
- 알리 '현금 1억원 뽑기'에 27만명 몰려…탕웨이가 추첨 | 연합뉴스
- "타이슨 복귀전 6천만가구 시청"…시청자들 "버퍼링만 봤다" | 연합뉴스
- 어린이집앞 상가서 '기업형 성매매'…인증 절차 거쳐 입장시켜 | 연합뉴스
- '정숙한 세일즈' 김성령 "이런 소재 더 유쾌하게 다룰 수 있길" | 연합뉴스
- 모르는 20대 여성 따라가 "성매매하자"…60대 실형 | 연합뉴스
- 황희찬, 축구 국가대표 꿈 키운 부천에 또 5천만원 기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