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뜬다…논란의 'SNL' 시즌5 3월 첫선

최지윤 기자 2024. 2. 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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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코리아'가 70억원 소송전 속 시즌5로 돌아온다.

최근 에이스토리는 안상휘 전 제작2본부장(현 씨피엔터 대표)과 씨피엔터 등의 영업방해에 7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안 전 본부장이 직원들의 집단이직을 종용, SNL 제작본부를 통째로 빼돌렸다고 주장했다.

안 전 본부장은 70억원을 이적료료 표현하며 "에이스토리가 노예계약을 강요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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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SNL 코리아'가 70억원 소송전 속 시즌5로 돌아온다.

2일 쿠팡플레이에 따르면, SNL 코리아5는 3월2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공개한다. 쿠팡플레이 드라마 '소년시대' 주연 임시완이 1회 호스트로 확정된 상태다. MC 신동엽 옛 연인인 모델 이소라도 출연할 예정이다.

시즌1~4 주현영은 물러난다. 개그우먼 안영미는 시즌3에 이어 합류, 19금 코미디를 선보인다. 시즌3~4 김아영, 시즌4 윤가이도 함께 한다. 오디션을 통해 신입 크루도 선발한 상태다. 개그맨 김규원과 배우 유희준, 안도균이다.

시즌5부터 쿠팡 자회사 씨피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할 계획이다. 최근 에이스토리는 안상휘 전 제작2본부장(현 씨피엔터 대표)과 씨피엔터 등의 영업방해에 7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안 전 본부장이 직원들의 집단이직을 종용, SNL 제작본부를 통째로 빼돌렸다고 주장했다. 안 전 본부장은 70억원을 이적료료 표현하며 "에이스토리가 노예계약을 강요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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