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용인 첨단 반도체 국가산단 인허가 속도낸다.. 2026년 말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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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용인 첨단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일정을 일반 산업단지 대비 3년6개월 가량 단축하기로 했다.
이한준 LH사장은 지난 1일 경기 용인 첨단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현장을 방문해 이 같이 말했다고 LH가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LH는 국가의 반도체 산업 총력 투자 및 지원 계획에 발맞춰 일반 산업단지 대비 3년6개월 가량 일정을 단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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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용인 첨단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일정을 일반 산업단지 대비 3년6개월 가량 단축하기로 했다.
이한준 LH사장은 지난 1일 경기 용인 첨단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현장을 방문해 이 같이 말했다고 LH가 2일 밝혔다.
처인구 남사읍·이동읍 일원에 728만1000㎡ 규모로 추진 예정인 용인 국가산업단지는 반도체 산업 육성을 통한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된다. 2026년 말 착공 예정이다.
이를 위해 LH는 국가의 반도체 산업 총력 투자 및 지원 계획에 발맞춰 일반 산업단지 대비 3년6개월 가량 일정을 단축하기로 했다.
이한준 사장은 "주민, 지자체 등과 긴밀하게 소통해 보상 착수를 신속하게 추진하고, 인허가 및 착공 일정을 최대한 앞당길 것"이라며 "국가 기간산업인 반도체 산업의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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