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오창읍 다세대주택 가스 폭발, 3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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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1일 오후 8시24분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3층 다세대주택 2층에서 가스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3층에 있던 20대 등 3명이 타박상 등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폭발 충격으로 소방서 추산 1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추가 폭발을 우려한 주민 8명은 임시 거처로 몸을 피한 상태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폭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함께 합동감식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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