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가드가 K리그에? 英스카이스포츠 “FC서울 이적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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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미드필더 린가드가 K리그로 올 수 있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월 2일(이하 한국시간) "제시 린가드가 대한민국 FC 서울로 충격적인 이적을 완료하는 데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서울은 린가드와 2+1년 계약에 합의했고, 수일 내로 이적이 성사될 수 있다.
이적이 성사된다면 린가드는 K리그 역사상 가장 유명한 선수가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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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미드필더 린가드가 K리그로 올 수 있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월 2일(이하 한국시간) "제시 린가드가 대한민국 FC 서울로 충격적인 이적을 완료하는 데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서울은 린가드와 2+1년 계약에 합의했고, 수일 내로 이적이 성사될 수 있다.
이적이 성사된다면 린가드는 K리그 역사상 가장 유명한 선수가 될지도 모른다. 전성기가 지났다고는 하나 불과 반년 전까지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던 선수다.
린가드는 빅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7년을 보냈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노팅엄 포레스트에서도 뛰었다. 맨유 소속으로 공식전 232경기를 소화했고, 프리미어리그 통산 182경기에 나섰다.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도 A매치 31경기를 소화했다.
전성기에는 실력 면에서도 맨유에서 주전급으로 활약한 기간이 있다. 지난 2020-2021시즌 후반기에는 웨스트햄 소속으로 리그 16경기 9골을 몰아쳤다.
실력 외적으로도 스타성이 있는 선수다. 그의 전매특허 세리머니인 피리 부는 소년 세리머니는 국내 축구팬 사이에서도 유명하다. K리그 흥행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린가드는 사우디아라비아, 튀르키예 구단에서도 관심을 받았음에도 서울행을 원하고 있다.(자료사진=제시 린가드)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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