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 초광역권발전시행계획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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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은 2일 부산시청 회의실에서 '부울경정책협의회 제3차 조정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회의는 지난해 초광역권발전계획(2023~2027) 수립에 따른 올해년도 초광역권발전시행계획(안) 심의와 안건 협의 등 초광역 협력 증진과 성과 창출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부울경 기획조정실장 등 15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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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인 협력 방안 논의
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은 2일 부산시청 회의실에서 ‘부울경정책협의회 제3차 조정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회의는 지난해 초광역권발전계획(2023~2027) 수립에 따른 올해년도 초광역권발전시행계획(안) 심의와 안건 협의 등 초광역 협력 증진과 성과 창출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부울경 기획조정실장 등 15명이 참석한다.
특히 이날 초광역권발전시행계획(안)이 심의를 통과하면 오는 15일까지 각 시도 지방시대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다.
향후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 후 국무회의 심의를 거치면 확정된다. 심의가 확정되면 초광역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것으로 3개 시도는 기대한다.
전선임 추진단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부울경의 실질적 성과를 창출할 방안을 구체화함으로써 부울경을 지방시대의 성공 모델로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진단은 3개 시도의 합의로 지난해 3월 출범한 이후 시도지사, 기획조정실장, 실무 부서장 등 관계자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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