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과부하"… '사랑꾼' 조세호, ♥9세 연하 언급에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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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조세호가 사랑에 빠진 예비신랑의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조세호'에는 '유부 친구들과 결혼생활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 조세호의 꼴값 EP.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조세호는 절친 유부남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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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조세호'에는 '유부 친구들과 결혼생활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 조세호의 꼴값 EP.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조세호는 절친 유부남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열애 기사가 난 뒤에 만난 절친들, 친구는 "기사에 회사원,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이라고 짚었다. 조세호는 "모른다 나도 그게 어떻게 나갔는지. 내 입장에서는 너무 아름답다. 내 입장에선 미모와 지성을 갖추고 있지만 그거를 내 입으로 이야기한 건 아니니까. 감사하게도 그렇게 써주셨다"며 생각해둔 프러포즈에 대해서는 "아직 없다. 만약에 하게 된다면 잘해야 된다"고 말했다.
또 촬영 전 운동을 해서 심장을 뛰게 했다는 조세호, 친구는 "심장은 형수님 뵈면 뛰잖아요"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완전 뛰지. 말이라고 하냐. 얼마 전에 과부하 왔다. 문 열고 '오빠!' 하는데 좀 들어가 있어. 너무 뛴다 너무 뛰어"라고 로맨틱한 말을 남겼다.
앞서 조세호는 지난달 "제게 아주 소중하고 앞으로 오랜 시간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1년 가까운 시간을 함께했다. 더욱 서로에게 확신을 갖게 된 두 사람이기에 앞으로의 시간을 서로 더욱 소중하게 함께하기로 했다"라며 결혼을 전제로 한 연애 중임을 알렸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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