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 IOC위원장 "강원청소년올림픽 성공적 개최, 尹 헌신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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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에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바흐 위원장은 지난 1일 폐회식 후 IOC 주관으로 열린 리셉션에서 "한국 윤석열 대통령의 리더십과 헌신에 대해 특별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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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위원장은 지난 1일 폐회식 후 IOC 주관으로 열린 리셉션에서 "한국 윤석열 대통령의 리더십과 헌신에 대해 특별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대회와 관련한 윤 대통령의 여러 활동에 대해 개인적인 감사와 기쁨을 말하고 싶다"며 "대통령의 리더십과 헌신으로 대회가 잘 준비됐고 운영됐고 이는 한국과 IOC 간의 진심 어린 파트너십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바흐 위원장은 "윤 대통령의 지원 덕분에 새로운 세대의 선수들에게 빛날 수 있는 완벽한 무대가 제공됐다"며 재차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오는 7월에 개최되는 2024 파리하계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바흐 위원장은 "이번 대회의 성공은 한국의 여러 정부 부처와 조직위원회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힘을 합친 결과"라고 언급하며 "이번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과가 다음 파리올림픽으로 이어질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날 리셉션에는 바흐 위원장, 최종구 조직위 대표위원장을 비롯해 김진태 강원도지사, 김철민 조직위 사무총장, 장홍 IOC 조정위원장, 각국 올림픽위원회(NOC)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강원청소년올림픽은 지난달 19일 개막해 지난 1일 폐회식을 끝으로 14일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가장 많은 102명의 선수를 파견해 금메달 7개, 은메달 6개, 동메달 4개 등 총 17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 3위에 올랐다.
전체적으로 이번 대회는 78개국 1800명의 선수가 참여했고 대회가 전세계 199개국에서 중계됐다. IOC 온라인 플랫폼 트래픽이 11%나 증가하는 등 역대 대회중 가장 성공적인 대회라는 평가를 받았다.
차상엽 기자 torwar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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