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4분기 매출 53조원... 시장 전망치 웃돌아 첫 배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는 작년 4분기 401억달러 매출(53조4132억원)과 5.33달러(7099원)의 주당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일 발표했다.
매출은 1년 전보다 25% 급등했고, 총이익은 140억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같은 기간(46억5000만달러)보다 3배 이상 뛰었다.
메타가 주력하고 있는 메타버스 부문인 리얼리티 랩 부문 매출은 10억 달러를 넘었지만, 46억5천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는 작년 4분기 401억달러 매출(53조4132억원)과 5.33달러(7099원)의 주당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일 발표했다.
매출은 시장 전망치 391억8000만달러를 뛰어넘었고, 주당순이익도 예상치 4.96달러를 상회했다. 매출은 1년 전보다 25% 급등했고, 총이익은 140억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같은 기간(46억5000만달러)보다 3배 이상 뛰었다.
메타가 주력하고 있는 메타버스 부문인 리얼리티 랩 부문 매출은 10억 달러를 넘었지만, 46억5천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메타는 특히, 이날 주당 0.50달러의 배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메타의 배당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50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메타의 주가는 실적 발표 후 뉴욕 증시 시간 외 거래에서 14% 급등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역대급 모금에도 수백억 원 빚… 선거 후폭풍 직면한 해리스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머스크 시대’ 올 것 알았나… 스페이스X에 4000억 베팅한 박현주 선구안
- [단독] 김가네 김용만 회장 성범죄·횡령 혐의, 그의 아내가 고발했다
- 4만전자 코 앞인데... “지금이라도 트럼프 리스크 있는 종목 피하라”
- 국산 배터리 심은 벤츠 전기차, 아파트 주차장서 불에 타
- [단독] 신세계, 95年 역사 본점 손본다... 식당가 대대적 리뉴얼
- [그린벨트 해제後]② 베드타운 넘어 자족기능 갖출 수 있을까... 기업유치·교통 등 난제 수두룩
- 홍콩 부동산 침체 가속화?… 호화 주택 내던지는 부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