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성범죄 혐의’ 대표팀 핵심 이토 준야 제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이 성범죄 혐의로 고소당한 이토 준야를 대회 도중 소집 해제했다.
일본축구협회는 2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격수 이토 준야가 일본 국가대표팀에서 소집 해제됐다고 발표했다.
이토는 지난 31일 열린 일본과 바레인의 아시안컵 16강전에서 결장했다.
보도 1일 만에 일본축구협회가 이토의 소집 해제를 결정하면서 이 추측이 사실인 거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일본이 성범죄 혐의로 고소당한 이토 준야를 대회 도중 소집 해제했다.
일본축구협회는 2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격수 이토 준야가 일본 국가대표팀에서 소집 해제됐다고 발표했다.
최근 이토가 성범죄 혐의로 고소됐기 때문이다. 일본 '데일리신조'에 따르면 이토는 고소인을 포함한 여성 2명에게 술을 마시게 한 후 동의 없이 성관계를 가졌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토는 지난 31일 열린 일본과 바레인의 아시안컵 16강전에서 결장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주전 선수로 꾸준히 기용했던 선수이기에 교체로도 출전하지 않은 것은 경기 외적인 문제를 고려한 거로 추측됐다.
보도 1일 만에 일본축구협회가 이토의 소집 해제를 결정하면서 이 추측이 사실인 거로 보인다.
이토는 프랑스 리그앙 스타드 랭스 소속 1993년생 윙어로 A매치 통산 54경기 13골을 기록했다.(자료사진=이토 준야)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출전’ 한국, 말레이시아전 주축 선발 유지
- 박지성 “손흥민 처음 대표팀 들어왔을 때 ‘에이스’ 예견”(맨인유럽)
- “두 유 노 쏘니?” 손흥민, 그리스서 소환된 월클(아이엠그라운드)
- 조나단 “손흥민과 독대, 경기장 프리패스” 천하의 김종국도 부러움 폭발 (런닝맨)[어제TV]
- 조나단, 손흥민 실물 영접→축구 칭찬까지 “김종국 만날 때 아냐” (런닝맨)
- 한국 ‘손흥민 PK골’ 후 연속 실점, 요르단에 전반 1-2(진행중)
- 손흥민 PK 유도→직접 선제골, 한국 이른 리드(진행중)
- 박지성, 밥 사겠단 조규성에 경악 “손흥민도 얻어먹는데”(맨인유럽)
-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출격’ 한국, 아시안컵 1차전 바레인전 명단
- 박보영→박인비, 김밥 100줄쯤이야‥조인성 “손흥민+김민재 구단주 느낌”(어사장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