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홍도 인근서 40톤급 어선 불 9시간만에 꺼져…선원 7명 구조(종합)

강미영 기자 2024. 2. 2.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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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이 불이 난 어선에서 승선원을 구조하고 있다.(통영해경 제공)

(통영=뉴스1) 강미영 기자 = 1일 오후 9시 51분쯤 경남 통영시 홍도 서쪽방향 7.4㎞ 해상 40톤급 저인망어선 A호에서 원인미상의 불이 났다.

불은 오전 6시 50분쯤 완전히 꺼졌다.

A호 승선원은 총 7명으로 전원구조 됐으며 건강상태에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통영해경은 항해 중 기관실에서 불이 나며 정전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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