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공사현장 철제 구조물 추락…부상자 없어
방준혁 2024. 2. 2. 07:49
어제(1일) 오후 2시 반쯤 서울 성동구 용답동의 한 공사현장에서 크레인이 끊어져 철제 구조물이 떨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사고 당시 작업자들이 안전 의무를 지키지 않았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당 신고자는 크레인으로 철제 구조물을 끌어올릴 때 벽에 부딪치는 소리가 여러 차례 났고, 사고 당시 현장을 통제하는 신호수도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작업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크레인 #철제_구조물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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