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폐수처리 공장에서 불...50대 직원 사망

김다현 2024. 2. 2.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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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일) 오후 2시 반쯤 경기 안산시 성곡동 폐수처리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한때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이 불로 외부 정비업체 소속 직원으로 알려진 50대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고, 근무자 17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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