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아마존-메타 깜짝 실적, 지수선물 급등…나스닥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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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빅테크 기업인 애플, 아마존, 페북의 모회사 메타가 모두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 시간외거래에서 주가가 급등함에 따라 지수선물도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일단 메타가 실적이 시장의 예상을 상회한 것은 물론 사상최초로 배당금을 지급하고, 500억달러(약 66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주가가 시간외거래에서 15% 폭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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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빅테크 기업인 애플, 아마존, 페북의 모회사 메타가 모두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 시간외거래에서 주가가 급등함에 따라 지수선물도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1일 오후 5시 30분 현재(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 선물은 0.90%, S&P500 선물은 1.82%, 나스닥 선물은 2.24% 각각 급등하고 있다. 나스닥 선물이 2% 이상 급등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이는 이들 기업이 이날 호실적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일단 메타가 실적이 시장의 예상을 상회한 것은 물론 사상최초로 배당금을 지급하고, 500억달러(약 66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주가가 시간외거래에서 15% 폭등하고 있다.
아마존도 매출이 14% 급증, 시간외서 5% 이상 급등하고 있다.
이에 비해 애플은 실적이 시장의 예상을 상회했으나 중국 매출이 부진한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시간외서 2%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그러나 메타와 아마존이 급등함에 따라 지수 선물이 일제히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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