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대빵부동산, 누적 거래액 1조5000억 달성…확보 매물도 6만 건

노기섭 기자 2024. 2. 2.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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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수수료'·'한 달 빠른 실거래가 공개'등을 통해 부동산 중개업계에서 혁신을 선도해온 우대빵부동산은 창립 3년 6개월 만에 누적 거래액 1조5000억 원과 누적 아파트 매물 6만 건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창섭 우대빵부동산중개법인 대표는 "부동산 중개업의 핵심 경쟁력은 매물을 최대한 많이 확보하는 것이어서 그동안 전사적으로 역량 강화에 주력했다"며 "앞으로 확보한 매물을 다양한 채널로 홍보해 현재 1개월 9일인 평균 거래 기간을 더 단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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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대빵부동산 로고

‘반값 수수료’·‘한 달 빠른 실거래가 공개’등을 통해 부동산 중개업계에서 혁신을 선도해온 우대빵부동산은 창립 3년 6개월 만에 누적 거래액 1조5000억 원과 누적 아파트 매물 6만 건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우대빵부동산은 지난 2020년 5월 개업과 함께 집주인이 선호하는 서비스를 개시하며 매물 확보에 주력했다. 중개업계의 고질적인 병폐였던 가두리(시세조정)를 없애고, ‘한 달 빠른 실거래가’로 부동산 거래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했다.

그 결과, 누적 아파트 매물이 6만 건을 넘어섰고, 당장 거래 가능한 유효 매물만 1만 건에 이른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일반 중개업소가 10~20개 정도의 아파트 매물을 보유하는 것에 비하면, 1000배에 달하는 규모다.

우대빵부동산은 그동안 SNS에서 자발적 홍보만으로 매물을 확보한 만큼, 향후 유료 마케팅과 누적된 고객 데이터 활용을 병행하면 더 많은 매물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창섭 우대빵부동산중개법인 대표는 "부동산 중개업의 핵심 경쟁력은 매물을 최대한 많이 확보하는 것이어서 그동안 전사적으로 역량 강화에 주력했다"며 "앞으로 확보한 매물을 다양한 채널로 홍보해 현재 1개월 9일인 평균 거래 기간을 더 단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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