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폐기물 처리시설서 화재…6시간30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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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의 한 폐기물처리시설에서 불이나 6시간 30여분여만에 진화됐다.
2일 전남 광양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8시 27분께 광양읍 폐기물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공장 등 150㎡을 태웠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6시간 30여분만인 이날 오전 2시 58분께 진화됐다.
폐기물처리시설 내부에는 근로자 등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소방처 추산 3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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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광양의 한 폐기물처리시설에서 불이나 6시간 30여분여만에 진화됐다.
2일 전남 광양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8시 27분께 광양읍 폐기물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공장 등 150㎡을 태웠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6시간 30여분만인 이날 오전 2시 58분께 진화됐다.
폐기물처리시설 내부에는 근로자 등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소방처 추산 3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폐기물처리시설 내부에 합성소재가 쌓여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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