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도시 진주, 올해 교육경비 41억여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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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올해 41억 8700만원의 교육경비를 관내 유치원·초·중·고, 진주교육지원청에 지원함으로써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도시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올해 106개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에 대해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지원 ▲교육환경 개선사업 ▲교육기자재 구입 ▲유치원 간식비와 방학기간 돌봄 보조인력 지원사업 등 35억 8600만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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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올해 41억 8700만원의 교육경비를 관내 유치원·초·중·고, 진주교육지원청에 지원함으로써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도시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고 2일 밝혔다.
시의 교육경비 보조사업은 관내 학생들과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우수 인재 육성과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106개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에 대해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지원 ▲교육환경 개선사업 ▲교육기자재 구입 ▲유치원 간식비와 방학기간 돌봄 보조인력 지원사업 등 35억 8600만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진주교육지원청은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초청 활용사업 ▲초·중학교 체육 영재 육성사업 ▲에나무지개교실 운영 ▲미래교육지구사업 등 6억100만원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미래세대인 아이들과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교육경비 지원으로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여주어 진주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가 행복한 교육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생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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