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콘텐츠산업, 경쟁력을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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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진흥원과 함께 진행한 콘텐츠사업이 관련 기업의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역량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그 밖에 입주기업 수 27개→33개, 교육 이수 인원 466명→721명, 사업화 지원 65건→114건 등 주요 실적 지표에서 큰 폭으로 상승해 울산의 콘텐츠산업이 성공적으로 지역 내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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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진흥원과 함께 진행한 콘텐츠사업이 관련 기업의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역량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2022년에 115개 기업, 137억원에서 2023년엔 137개기업, 299억원의 수익을 거둬 118%나 증가했다.
또한 콘텐츠 분야의 일자리 창출은 2022년 50명에서 2023년 171명으로 242%나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 밖에 입주기업 수 27개→33개, 교육 이수 인원 466명→721명, 사업화 지원 65건→114건 등 주요 실적 지표에서 큰 폭으로 상승해 울산의 콘텐츠산업이 성공적으로 지역 내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글로벌게임센터와 웹툰캠퍼스가 지난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면서 기존의 콘텐츠코리아랩과 콘텐츠기업지원센터와 함께 상승 효과를 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또 2023년에 진흥원은 HD현대중공업, SK에너지와 업무협약을 통해 주력산업과 연계한 콘텐츠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선 점도 한몫했다.
한 해 동안 두 대기업과 협력해 산업용, 안전관리 게임을 시범적으로 제작해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에 콘텐츠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신사업모델을 발굴했다.
이와 관련 시와 진흥원은 2월 2일 오후 2시에 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지역 기업과 창작자를 대상으로 ‘2024년 콘텐츠 지원사업 통합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2024년 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기업지원센터, 글로벌게임센터, 웹툰캠퍼스 운영사업 및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지원사업의 설명과 질의 응답으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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