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사장3’ 홍경민 “해마다 부르는 홍시…부를 때마다 울더라”[MK★TV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홍경민이 아세아 마켓 운영 마지막 날을 기념하기 위해서 고별 무대를 펼쳤다.
1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 14회에서는 마지막 회를 맞아 '어쩌다 사장3'과 그동안 연을 맺었던 사람들과 저녁 식사를 함께 했다.
'어쩌다 사장3'의 마지막 날을 맞아 아세아 마켓으로 단골을 비롯한 주민들이 각자 음식을 챙겨와 홈파티같은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시’는 눈물 버튼 “사람들이 해마다 우는 곡”
가수 홍경민이 아세아 마켓 운영 마지막 날을 기념하기 위해서 고별 무대를 펼쳤다.
1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 14회에서는 마지막 회를 맞아 ‘어쩌다 사장3’과 그동안 연을 맺었던 사람들과 저녁 식사를 함께 했다.
한쪽에서 기타를 연주하며 ‘비 오는 날 수채화’를 부른 홍경민이 마지막 날을 함께 기념하려고 한국에서 날아 왔다며 3개 국어를 선보였다. 과거 한국의 ‘리키 마틴’이라 불렸다는 홍경민은 농담 섞인 소개로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냈다. 이어 그는 리키 마틴의 곡을 불러 본격적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홍경민에 이어 일일 알바생으로 도움을 줬던 샤키라가 마이크를 잡아 놀라움을 안겼다. 부드러운 보이스와 나긋한 가창력에 차태현은 “프로인데? 가수 아니야?”라며 칭찬을 쏟아냈다.
눈물을 보였던 샤키라의 조모는 “어머니가 함께 15년 계시다가 4년 전에 돌아가셨다”고 사연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일본인 손님은 조인성에게 “여러분은 아내의 행복, 아내는 나의 행복”이라며 자신의 아내가 매일 한국 드라마를 보고 행복해한다고 밝히며 감사를 표현했다. 이에 ‘어쩌다 사장3’팀은 마지막 회에서도 인종 국가에 상관없이 정이 오가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61세’ 서정희, 6세 연하 남친 생기더니 더 예뻐졌네…“지금이 내 인생의 봄” - MK스포츠
- 美로 날아간 ‘국민 첫사랑’…수지, 류현진 오빠 시구 어땠나요? [MK★그날] - MK스포츠
- ‘우주소녀’ 설아 ‘소녀에서 숙녀로, 밀착 드레스로 뽐낸 원숙미‘ [틀린그림찾기] - MK스포츠
- ‘독보적 아우라’ 김유정, 데님 패션 완벽 소화(화보) - MK스포츠
- 심재학 단장 “타 구단 지도자 지금 모시기 어려워, 급하게 선임 안 할 듯” KIA 차기 감독, 설 연
- 안치홍 이적으로 타선 약화? “매커니즘 좋다” 트리플A 20홈런 스위치히터 있다 [MK괌 캠프] - MK
- “이제는 제 색깔 보여야 해…” 정식 지도자 된 김건태 코치의 당찬 포부 [MK인터뷰] - MK스포츠
- “자기 루틴에 맞춰 몸 만드는 게 더 효과적”…끝판대장의 2024년 시작은 2군, 왜? 국민유격수의
- 류중일·김경문·선동열 ‘올드스쿨’ 구관은 선임 가능성 희박? KIA 신임 사령탑 조건은 매뉴얼
- “진짜 집 같은 곳으로, 편안함 느낀다” 4년 만에 韓 컴백! 美·日 아닌 KT가 1번이었던 132홈런 MV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