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오늘] 문경 화재 합동감식 / 의붓아들 학대 살해 계모 2심 / 송영길 첫 재판

2024. 2. 2.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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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하루 중요한 일정을 소개해 드리는 '굿모닝 오늘'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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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전해 드렸지만, 소방관 2명이 숨진 경북 문경시 육가공 공장 화재 현장에 대한 합동감식이 오늘 진행됩니다. 국과수 등은 합동감식에서 최초 발화 지점과 화재 원인,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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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투성이가 될 정도로 12살 의붓아들을 학대해 살해한 혐의를 받는 계모에 대한 2심 선고가 오늘 내려집니다. 1심에서 징역 17년이 선고되자 검찰이 항소했고, 계모는 항소심에서 남은 자녀들을 생각해달라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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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돈 봉투를 살포한 의혹으로 지난달 4일 구속기소된 송영길 전 대표의 첫 재판이 열립니다. 앞서 윤관석 의원과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이 각각 징역 2년과 징역 1년 8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터라 송 전 대표 재판에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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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굿모닝 오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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