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 예방, '2가지 검사'를 기억하세요!

최지현 2024. 2. 2.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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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건강] 간암의 날
매년 2월 2일은 '간암의 날'이다. 간암은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하며 그 효과도 검증됐다. [자료=게티이미지뱅크]

오늘(2일) 전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선 눈이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4도, 낮 최고기온은 3∼10도로 예보됐다.

어젯밤부터 오늘 아침 사이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북, 대구·경북 중남부 내륙, 경남 북서 내륙에는 0.1㎝ 눈발이 날리겠다. 동해안에선 많게는 10cm 이상의 눈이 내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남부·세종·충남·광주·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 또는 '보통'으로 예상된다.

오늘의 건강=매년 2월 2일은 '간암의 날'이다. 대한간암학회는 고위험군 환자들에게 △간초음파 검사와 △혈청 알파태아단백(AFP) 검사를 권장한다. 이 두 가지 검사를 쉽게 기억하라는 취지에서 2월 2일이 간암의 날이 됐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0년 우리나라에서 간암은 1만5152건이 발생해 7번째로 많이 발생한 암이다. 반면, 사망률은 폐암에 이어 2번째로 높다. 간은 간세포가 70% 이상 손상돼도 증상이 없어 초기 발견이 어렵기 때문이다.

반면, 간암은 다른 암종에 비해 발병 원인이 뚜렷하다. B형 또는 C형 간염 바이러스와 지방간, 알코올성 간염 등이다. 따라서, 간암은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하며 그 효과도 검증됐다.

간암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1년에 1번 간초음파 검사와 종양 표지자 혈액검사(AFP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만약, △B형 또는 C형 간염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거나 △간경변증이 있는 환자 △지방간이나 알코올성 간염을 앓는 사람 △비만하거나 술을 많이 마시는 등 지방간과 알코올성 간염 위험도가 높은 사람이라면 2~3개월에 1번씩 꾸준히 전문의를 찾아 검사하며 간 건강을 관리하는 것을 권장한다.

최지현 기자 (jh@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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