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략] NYCB '어닝 쇼크'…美 지방은행 위기 다시 오나

김종윤 기자 2024. 2. 2.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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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전문가 전화 연결' - 김민수 레몬리서치 대표

Q. 오늘(2일)은 빅테크 '실적 데이'입니다. 아마존, 메타가 장 마감 직후 실적을 공개, 기대와 우려가 교차했는데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오늘은 '실적 데이'…애플·아마존·메타 실적 발표
- 메타, 실적 호조·첫 배당금 지급에 시간외서 급등
- 아마존 지난해 4분기 매출·순이익, 시장 예상 상회
- '비용 절감' 아마존 순이익 급증…시간외서 4% 올라
- 아마존 매출 14% 증가, AWS 부문 매출도 13% 증가
- 지난해 2만 7000명 이상 직원 해고…올해도 감원 계속
- 中 아이폰 판매 둔화 여파, 시총 1위 내준 애플
- 애플 실적 발표 앞두고 투자은행들 목표주가 줄하향
- 궈밍치 "중국에서 아이폰 판매가 15% 감소할 것"
- 실적 결과·아이폰 판매 낙관 전망 시 반등 모멘텀
- 관건은 中 판매 현황…중국 매출 235억 달러로 감소
- 공무원 등 아이폰 사용 금지·中 경기 회복도 더뎌
- 아마존 '깜짝 실적' 달성…분기 매출 사상 최대 기대
- 주당순이익 83센트 전망…전년 동기 3센트서 급증
- 아마존 실적 관건은 클라우드 컴퓨팅 AWS 부문 매출
- 빅테크 상승 랠리 주도한 'AI 열풍' 이제는 악재로?
- 최근 주가 고공행진에 시장 기대감도 지나치게 높아져
- 전문가들 "M7에 대한 과열적 쏠림 현상 우려"
- "가격 부담 있지만 비중확대 전략 여전히 유효"

Q. 3월 금리인하 가능성이 사라지면서 실망감에 하락했던 뉴욕증시는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3대 지수 모두 1% 안팎으로 올랐는데요. 생각보다 시장이 차분한 모습입니다?

- 뉴욕증시, FOMC 소화하며 상승…빅테크 실적 대기
- "3월 금리인하 없다" 일축한 파월…시장은 '차분'
- 반발 매수·고용 둔화에 상승…나스닥은 1.3% 올라 
- 美 상업용 부동산 침체 따른 은행권 충격 가시화
- 美 부동산 투자 손실 여파, 日 은행도 '하한가'
- 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 22만 4000건…11주 만에 최고 수준
-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 189만 8000건…7만 건 증가
- 민간고용 급락에 실업수당 상승세…고용시장 식었나?
- 물 건너간 3월 금리인하…1월 고용보고서에 쏠린 눈
- 美 달러화 약세…금리 시계 늦춰졌지만 변화 조짐
- CME 페드워치, 3월 금리동결·5월 인하 전망 우세
- 이-팔 휴전 협상 진전, 국제유가 2% 이상 급락

Q. 국내증시는 정부가 띄운 '저PBR' 테마가 시장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저PBR' 테마가 급부상하면서 증시를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큰데요?

- 코스피, 파월 '찬물'에도 상승…저PBR주가 견인
- 3월 금리인하 기대 후퇴에도 금융·지주사주 강세
- 정부가 띄운 저PBR주…밸류업 발표 후 증시 '요동'
- 이달 중 도입 예고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
- 토지·공장 등 자산이나 계열사 지분 많은 기업 급등
- 삼성물산·하나금융지주 등 주주 환원 발표 잇따라
- 상대적으로 PBR 높고 자산이 적은 코스닥은 급락
- PBR 지표 낮은데 주가 부양 소극적이면 명단 공개
- '주가 낮은 기업' 기준 설계…"PBR 1배 미만 유력"
- 정부가 벤치마킹한 日 부양책도 PBR 1배 미만 겨냥
-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기대…일각선 반발 목소리도
- "제조업 기반 우리나라와 해외 기업 비교 부적절"
- 정부 압박에…"기업들 미래 투자금 갉아먹어" 우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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