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충전 김진수 선발 복귀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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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우리 시간으로 내일(3일) 오전 0시 30분 2023 아시아축구연맹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을 치릅니다.
호주 아시안컵 멤버 중 아직 대표팀에 남아 있는 선수는 센터백 김영권과 '1992년생 듀오' 손흥민, 김진수 뿐입니다.
대표팀은 김진수의 몸 상태가 당장 호주전에 선발 투입해도 문제가 없을 정도로 좋아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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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우리 시간으로 내일(3일) 오전 0시 30분 2023 아시아축구연맹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을 치릅니다.
상대는 2015년 대회 결승전에서 맞붙었던 호주입니다.
당시 호주가 연장 접전 끝에 2대 1 승리를 거두고 홈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한국은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호주 아시안컵 멤버 중 아직 대표팀에 남아 있는 선수는 센터백 김영권과 '1992년생 듀오' 손흥민, 김진수 뿐입니다.
모두가 인정하는 '월드 클래스' 손흥민은 클린스만호의 대체 불가능한 무기이고, '건강한 김진수'는 대표팀의 왼쪽 풀백 '1번 옵션'입니다.
김진수는 종아리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채 대회 개막을 맞았지만, 말레이시아와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교체 출전하며 호흡을 끌어올렸습니다.
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와의 16강전에서는 벤치를 지켰습니다.
대표팀은 김진수의 몸 상태가 당장 호주전에 선발 투입해도 문제가 없을 정도로 좋아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김진수가 돌아온다면, '1992년생 듀오'가 이번 대회 처음으로 선발로 가동되는데, 두 베테랑으로서는 '9년 전 아쉬움'을 씻어낼 좋은 기회입니다.
손흥민은 "2015년에 상당히 마음이 아팠다. 그런 실수를 반복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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