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NS' 이솜 "강동원보다 안재홍…장르의 정점"[인터뷰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TNS' 이솜이 세 번째 호흡을 맞춘 안재홍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드러냈다.
'택배기사' 김우빈, '천박사 퇴마 연구소' 강동원, '싱글 인 서울' 이동욱 그리고 'LTNS' 안재홍까지 최근 숱한 남자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 이솜, 가장 잘 맞았던 배역을 묻는 물음에 이솜은 단박에 안재홍을 뽑으며 "'소공녀'를 같이 하기 전부터 굉장히 팬이었고 그리고 작품을 하면서 좋은 동료였기 때문에 기회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또 하고 싶은 배우를 꼽으라면 안재홍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LTNS' 이솜이 세 번째 호흡을 맞춘 안재홍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드러냈다.
배우 이솜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 종영을 맞아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상대 배우 안재홍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밝혔다.
이솜은 안재홍과 'LTNS'에서 집도 아이도 관계도 없는 결혼 5년 차 부부로 만났다. 영화 '소공녀', '울렁울렁 울렁대는 가슴안고'에 이어 3번째 호흡이다.
이솜은 캐스팅 당시를 회상하며 "내가 제안받을 때 아무도 캐스팅이 안 돼있는데 상대 배우로는 재홍 오빠가 당연히 1순위였다"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재홍 오빠가 신중한 편이고 전 작품도 같이 해서 이번에도 같이 해주실지에 대한 걱정이 있었는데 한다고 해서 '됐다' 생각이 들었다"라며 "3번째 작품이다 보니까 5년차 부부의 이미지적인 부분이 잘 나왔다. 편안하고 풀어진 호흡이 가만히 있어도 현실 부부 같은 느낌이 나더라"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수위가 높은 스킨쉽 장면 역시 호흡이 중요했다며 "액션이라고 생각하면서 촬영했다. 동선 생각하랴, 대사 하랴 여러 가지를 신경쓰다보니 서로 괜찮냐고 많이 물어보면서 촬영했다. 우린 한 팀이었다"라고 설명했다.
'택배기사' 김우빈, '천박사 퇴마 연구소' 강동원, '싱글 인 서울' 이동욱 그리고 'LTNS' 안재홍까지 최근 숱한 남자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 이솜, 가장 잘 맞았던 배역을 묻는 물음에 이솜은 단박에 안재홍을 뽑으며 "'소공녀'를 같이 하기 전부터 굉장히 팬이었고 그리고 작품을 하면서 좋은 동료였기 때문에 기회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또 하고 싶은 배우를 꼽으라면 안재홍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답했다.
이어 3번째 호흡에서야 안재홍을 조금은 알게 된 것 같다며 "굉장히 섬세한 배우라고 느꼈다. 같은 한 문장도 안재홍이 하면 '어떻게 저 말맛을 살리지, 장르의 정점을 찍었구나'라는 생각이 들고 그런 배우님을 보면서 배우는 순간이 많았다"라고 존경을 표했다.
끝으로 이솜은 "오빠와 아직까지는 다 커플로 나왔는데 다음 작품을 하면 남매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뭐든 좋은 작품이 있으면 오빠와 함께할 수 있으면 좋겠다. 안재홍이 연출도 하니까 연출한 작품도 함께 출연해 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아인 커피테러 男=배현진 습격 중학생…직접 제보까지[이슈S] - SPOTV NEWS
- 태진아, 아내 옥경이 중증 치매 투병 일상 첫 공개 "나를 천천히 잊었으면"('조선의사랑꾼') - SPOTV
- 한서희, 男배우에 "XX하자" 카톡…"자작극" 해명→SNS 비공개 - SPOTV NEWS
- '어깨 라인 살짝 오픈' 뉴진스 민지, 청순과 섹시 사이 - SPOTV NEWS
- '움직이는 바비인형' 장원영, 보고도 안 믿기는 비율 - SPOTV NEWS
- '연기 중단' 최강희, 환경미화원 됐다 "체질에 맞아"('나도최강희') - SPOTV NEWS
- "비난, 판결로 해명됐길" 주호민, 특수교사 선고유예에 소감 - SPOTV NEWS
- 이지아, 9년 만에 전남친 강기영 재회…심상치 않은 기류('끝내주는해결사') - SPOTV NEWS
- 이이경, 최악의 남자→추락은 이제 시작…소속사도 'tvN이 책임져야' - SPOTV NEWS
- 있지 유나 "골반 패드 착용 논란? '유고걸' 영상 보고 오길"('라스') - SPOTV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