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결혼' 이상엽, 스태미나 ↑ 장어 먹방에 '大 흥분'[다시갈지도]

고향미 기자 2024. 2. 2.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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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미나 향상에 도움이 되는 보양식인 장어 먹방에 대 흥분한 모습을 보인 오는 3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배우 이상엽(오른쪽)./채널S '누워서하는 세계일주 - 다시 갈 지도'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오는 3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배우 이상엽이 스태미나 향상에 도움이 되는 보양식인 장어 먹방에 대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1일 오후 방송된 채널S '누워서하는 세계일주 - 다시 갈 지도'(이하 '다시 갈 지도')에 여행 친구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늬는 일본 나고야 보양식 맛집을 찾았다. 이에 이석훈은 "보양식하면 뭐지? 첫 번째 떠오르는 거. 장어다"라고 확신했다.

그러면서 하늬는 "여러분 저는 지금 나고야를 대표하는 요리인 장어덮밥을 먹으러 왔다"고 알렸고, 이석훈과 이상엽은 환호했다.

이어 장어가 푸짐하게 올라간 장어덮밥이 나왔고, 이를 본 이상엽은 "우와 저렇게 많이...!"라고 말문이 막힌 모습을, 이석훈은 "한화로 36,000원에 저 정도의 장어다?! 이거 진짜 가성비, 가심비 다 갖춘 거다"라고 흥분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늬는 이어 "첫 번째로 장어와 밥을 같이 먹는다"고 장어덮밥을 맛있게 먹는 꿀팁을 공개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장어덮밥을 맛본 하늬는 "일단 잡내 하나도 없고 숯불 향도 같이 퍼지면서 입에 넣는 순간 장어가 정말 아이스크림처럼 사르르 녹아버린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상엽은 애타는 표정으로 연신 입맛을 다셨고, 이석훈은 "두 번째는 실파, 김가루, 고추냉이를 섞어 먹는 거다"라고 하늬 대신 장어덮밥을 맛있게 먹는 꿀팁을 공개했다.

스태미나 향상에 도움이 되는 보양식인 장어 먹방에 대 흥분한 모습을 보인 오는 3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배우 이상엽./채널S '누워서하는 세계일주 - 다시 갈 지도' 방송 캡처

이어 하늬는 "이거는 장어 초밥 같은 맛도 살짝 나면서 또 새로운 느낌을 준다"고 설명한 후 "세 번째는 육수와 함께 먹는 건데"라면서 "우와 이게 진짜 다양하다. 맛이 다양할 수가 있구나 한 음식으로. 육수와 장어 양념이 만나 감칠맛이 대폭발한다. 진짜 맛있다!"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상엽은 "아 근데 진짜 장어를 엄청 많이 주셨다"고 장어 양에 감동한 모습을 보였고, 이를 본 이석훈은 "1/3만 밥이고 나머지가 다 장어야!"라고 장어 관심 고객에게(?) 적극 어필을 했다.

그러자 김신영은 "거짓말 하지 마!!"라고 반박했지만, 이석훈은 "보시라! 저기가 다 장어야"라고 주장했다. 이에 김신영은 이상엽에게 "사기꾼이야!"라고 알렸고, 이상엽은 "여기는 누구 말이 맞는 거야!"라고 괴로워했다.

이어 장어덮밥의 실체가 공개됐고, 이를 본 이석훈은 "봐봐 1/3 밖에 밥이 없잖아! 장어 양이 어마어마하다. 마지막에 밥이 겨우 나오네"라고 강력 어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채널S '누워서하는 세계일주 - 다시 갈 지도'는 당신의 그리운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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