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사장3' 차태현x조인성, 10일 간의 대장정 완주 [TV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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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3' 차태현 조인성이 세번째 마켓 영업을 끝마쳤다.
1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에서는 미국 한인 마트 '아세아 마켓' 영업 마지막날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차태현과 조인성은 마지막 영업을 끝내고 '아세아 마켓' 사장과 만났다.
이후 '사장즈'와 '아세아 마켓' 사장은 작별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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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어쩌다 사장3’ 차태현 조인성이 세번째 마켓 영업을 끝마쳤다.
1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에서는 미국 한인 마트 ‘아세아 마켓’ 영업 마지막날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차태현과 조인성은 마지막 영업을 끝내고 ‘아세아 마켓’ 사장과 만났다. 사장은 잘 정돈 된 마켓을 둘러 보고는 “정리가 잘됐다. 그걸 보면 장사가 잘 됐는지 안 됐는지가 보인다. 돈이 얼마가 남았는지가 아니라 관리가 잘 되어있으면 된다”고 했다.
이어 사장은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중요하다. 나도 그분들 덕을 크게 봤다. 다들 나랑 10년, 15년 일하고 그만뒀다”고 직원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후 ‘사장즈’와 ‘아세아 마켓’ 사장은 작별인사를 나눴다. 차태현은 사장에게 “마을 분들이 잘해주셔서 잘 있다가 간다”면서 포옹을 나눴다.
차태현과 조인성은 마지막 영업을 끝내고 마켓 밖 벤치에 앉아 한숨을 돌렸다. 두 사람은 10일 간의 영업을 돌아보며 큰 사고없이 마무리 한 것에 대해 안심했다.
그러면서 차태현은 “다음부터 경거망동 하지 말자. 진짜 많이 힘들었다. 내가 몇 가지 얻은 게 있다. 이제 외국인이 무섭지 않다. 도망가지 않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어쩌다 사장3’]
어쩌다 사장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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