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5㎜ 내외 빗방울…해안가 풍랑특보

류형근 기자 2024. 2. 2.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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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지역은 대체로 흐리겠으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2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5㎜ 미만의 비가 내리겠으며 그 밖의 지역은 0.1㎜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전남남해안지역은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불겠으며 풍랑특보가 내려진 해상에도 초속 16m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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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와 전남지역은 대체로 흐리겠으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2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5㎜ 미만의 비가 내리겠으며 그 밖의 지역은 0.1㎜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오전 2도~5도, 오후 5도~10도로 평년(최저기온 영하5도~영하1도, 최고기온 4~8도)보다 높겠다.

거문도·초도지역에는 강풍 주의보, 서해남부남쪽먼바다·남해서부동쪽먼바다에는 풍랑 주의보가 내려졌다.

전남남해안지역은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불겠으며 풍랑특보가 내려진 해상에도 초속 16m가 예상된다.

물결도 2~4m로 매우 높게 일겠으며 항해·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 살얼음 현상으로 매우 미끄럽겠다"며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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