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작년 4분기 실적 발표… 매출 14% 증가 ‘어닝 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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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1일(현지시간) 작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아마존에 따르면 작년 4분기 주당 순이익(EPS)은 1.00달러다.
아마존은 인플레이션, 우크라이나 전쟁, 공급망 제약으로 인한 비용 증가로 인해 지난해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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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1일(현지시간) 작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하는 등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아마존에 따르면 작년 4분기 주당 순이익(EPS)은 1.00달러다. 금융분석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 예상치 0.8달러를 웃도는 수치다. 매출도 1700억 달러로 LSEG의 예상치 1662억 달러를 훌쩍 넘어섰다.
아마존은 인플레이션, 우크라이나 전쟁, 공급망 제약으로 인한 비용 증가로 인해 지난해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앤디 제시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는 비용을 대폭 절감하는 등 수익 개선을 위해 나섰다. 2022년 말부터 2023년 중반 사이에 2만7000명 이상의 직원을 해고했다. 올해도 계속해서 인력을 감축하고 있다. 지난 1월 아마존은 프라임 비디오, MGM 스튜디오, 트위치, 오더블, 바이 위드 프라임 등 여러 사업부에서 직원들을 해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리콘밸리=최진석 특파원 isk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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