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 빈집서 불‥"유품 태우다 시작된 듯"

김세영 2024. 2. 2.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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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어제 저녁 6시 40분쯤 충남 태안의 빈 가정집에서 불이 나 약 4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치거나 대피한 사람은 없었지만, 주택 한 채가 완전히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며칠 전 주택 거주자가 사망해 유족이 유품을 아궁이에 태우는 과정에서 아궁이 쪽이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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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기자(three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567929_36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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