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8강전… 클린스만호, 승리 확률 호주보다 '낮아'

한종훈 기자 2024. 2. 2. 06: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의 아시안컵 준결승 진출 확률이 호주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일(한국시각) 축구통계 전문매체 옵타에 따르면 한국 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 8강전에서 호주를 이길 확률은 47.3%로 분석됐다.

반대로 호주는 승리 확률은 52.7%로 한국에 앞섰다.

한국의 호주전 승률은 8강 대진이 완성되기 전인 지난달 31일 47.6%에서 0.3% 하락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안컵 8강전에서 한국이 호주를 이길 확률은 47.3%로 분석됐다. 사진은 한국 대표팀 주장 손흥민. /사진= 뉴스1
한국의 아시안컵 준결승 진출 확률이 호주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일(한국시각) 축구통계 전문매체 옵타에 따르면 한국 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 8강전에서 호주를 이길 확률은 47.3%로 분석됐다. 반대로 호주는 승리 확률은 52.7%로 한국에 앞섰다.

한국의 호주전 승률은 8강 대진이 완성되기 전인 지난달 31일 47.6%에서 0.3% 하락했다.이번 아시안컵에서 한국의 한 경기 예상 승률이 50% 밑으로 떨어진 건 처음이다.

클린스만호의 아시안컵 우승 확률은 16.6%로 4위에 자리했다. 8강 대진이 완성되기 전인 지난달 31일 17.3%보다 떨어졌다. 우승 확률은 일본이 25.4%로 1위다. 호주(20.3%)와 카타르(17.9%)가 뒤를 이었다.

한국은 오는 3일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8강전을 치른다. FIFA 랭킹 23위 한국은 25위 호주와 역대 전적에서 8승 11무 9패로 열세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