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파적 파월에도 하루만에 일제히 반등…나스닥 1.3% S&P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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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전일 중앙은행장의 매파적 발언 충격을 하루만에 이겨내고 3대 지수가 모두 1% 안팎 오르면서 상승세로 돌아섰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보다 369.54(0.97%) 오른 38,519.84를 기록했다.
다우 지수 30개 종목 가운데서는 제약사 머크가 4분기 실적호조세를 기반으로 이날 4% 이상 상승하면서 평균을 올리는데 도움이 됐다.
이로 인해 다우 지수에서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으며 회원사만 1% 이상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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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전일 중앙은행장의 매파적 발언 충격을 하루만에 이겨내고 3대 지수가 모두 1% 안팎 오르면서 상승세로 돌아섰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보다 369.54(0.97%) 오른 38,519.84를 기록했다. S&P 500 지수도 60.54포인트(1.25%) 상승한 4,906.19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은 197.63포인트(1.3%) 올라 지수는 15,361.64에 마감했다.
역시나 기대주는 이른바 매그니피센트 7으로 불리는 빅테크 기술주들이었다. 이날 장 마감 후 실적을 내놓는 애플과 아마존, 메타가 각각 1~2%대 상승을 기록하면서 기대감을 반영했다. 다우 지수 30개 종목 가운데서는 제약사 머크가 4분기 실적호조세를 기반으로 이날 4% 이상 상승하면서 평균을 올리는데 도움이 됐다. 그러나 하니웰은 매출 기대치를 달성하지 못하면서 3%대 하락했다.
회사가 4분기 매출 기대치를 달성하지 못한 후 산업 주식의 주가는 3% 하락했습니다. 이로 인해 다우 지수에서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으며 회원사만 1% 이상 하락했습니다.
아폴로 글로벌의 최고경영자(CEO) 토르스텐 슬록은 "시장이 더 낙관적인 금리인하 전망을 내놓으면서 너무 앞서나가고 있다"며 "현재 시장이 가격을 책정하고 있는 것만큼 금리를 내려야 한다면 그건 그만큼 경제가 약하다는 방증"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채권 수익률은 10년 만기물이 3.8%대로 떨어지면서 한 달 새 최저치로 하락했다.
뉴욕=박준식 특파원 win047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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