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문섭, 기초생활수급자 근황 “母에 사드린 집 사업 실패로 날려”(특종세상)[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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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반문섭이 기초생활수급자 지원금으로 전셋집을 구해 살고 있는 이유를 전했다.
현재 반문섭은 기초생활수급자 지원금으로 마련한 시내의 전셋집과 어머니 묘소 근처에 마련한 컨테이너 집을 오가며 생활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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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반문섭이 기초생활수급자 지원금으로 전셋집을 구해 살고 있는 이유를 전했다.
2월 1일 방송된 MBN 밀착 다큐멘터리 '특종세상' 620회에서는 배우 반문섭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반문섭은 홀로 자신을 키우는 어머니를 호강시켜드리기 위해 배우 길을 택했다고 고백했다. 실제 나중에는 출연료를 모아 어머니에게 집 한 채를 사드렸다고.
반문섭은 "1970년대 중반부터 제가 문화영화를 많이 찍었다. 최고 많이 찍을 때 1년 8편 찍었다. 가장 적게 찍을 때가 4편. 그 당시에 300만 원 받았다. 300만 원이면 새로 지은 집, 벽에 돌까지 붙인 집이 한 330, 340만원 갔다. 얼마나 큰 돈이냐"라고 자랑했다.
하지만 사업이 문제였다. 반문섭은 "잦은 비에 옷 젖는다고 조그마한 사업이나마 그나마 이것저것 손 안 대본 게 없다. 유명한 칼국수 장사도 해봤고 액세서리 장사도 벌거 다 해봤는데 이 사업, 저 사업, 조그만 사업 하다가 이게 또 무너지고 무너지고 하다 보니까 이게 한 16억 된다. 그 돈 때문에 내가 10년을 고통받았다"면서 전 재산은 물론, 어머니에게 사드렸던 집 한 채까지 날렸음을 털어놨다.
현재 반문섭은 기초생활수급자 지원금으로 마련한 시내의 전셋집과 어머니 묘소 근처에 마련한 컨테이너 집을 오가며 생활 중이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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