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오늘] 소방관 2명 순직 '문경 공장 화재' 오늘 합동감식
2월 2일 금요일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소방관 2명이 순직한 경북 문경시 육가공 공장 화재 현장에 대한 합동감식이 오늘(2일) 오전 10시 반부터 진행됩니다.
합동감식에는 소방당국과 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전기안전공사 등 10개 기관이 차례로 참여해 발화 지점과 화재 원인,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앞서 어제(1일) 오후에는 민간 건축구조기술사와 소방대원들이 불이 난 공장의 현장 감식이 가능한지 구조물 안전 점검 등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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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2일) 경기도 구리를 찾아 현장 행보를 이어갑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 오후 구리시에 있는 전통시장을 방문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설 밥상 물가를 점검할 예정입니다.
특히 구리시는 국민의힘이 서울 편입을 추진해 온 지역인 만큼, 관련 메시지를 내놓을지도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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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오는 4월 총선에 적용할 비례대표 선출 방식을 포함한 선거제 개편안을 '전 당원 투표'에 부쳐 결정할지 등을 논의합니다.
이재명 대표 등 당 지도부는 오늘(2일) 열리는 최고위 회의에서, 전 당원 투표 여부와 준연동형 또는 병립형 등 비례대표 선거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합니다.
지금까지 미리 보는 오늘이었습니다.
YTN 홍종현 (hjh12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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