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창원병원, 첫 국가공인 전문약사 응시자 5명 전원 합격

김기진 기자 2024. 2. 2. 05: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은 약제팀 약사 5명이 최근 시행된 '전문 약사 자격시험'에 전원 합격했다고 2일 밝혔다.

이수빈 삼성창원병원 약제팀장은 "지역 의료의 발전을 위해 약제 서비스의 전문성은 매우 중요한 역량이므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 약사 자격을 취득해 수준 높은 약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뉴시스]좌측부터 삼성창원병원 약제팀 정춘화, 조예슬, 배미영, 이정언 약사.2024.02.02.(사진=삼성창원병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은 약제팀 약사 5명이 최근 시행된 ‘전문 약사 자격시험’에 전원 합격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 합격한 약사는 종양약료 분야에 정지혜 약사, 심혈관계질환약료에 배미영, 조예슬 약사, 내분비질환약료에 정춘화 약사, 장기이식약료에 이정언 약사까지 총 5명으로 응시자 전원이 합격했다.

이수빈 삼성창원병원 약제팀장은 “지역 의료의 발전을 위해 약제 서비스의 전문성은 매우 중요한 역량이므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 약사 자격을 취득해 수준 높은 약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가공인 전문약사 자격시험은 2023년 4월 제정된 전문약사의 자격 인정 등에 관련 규정이 시행됨에 따라 처음으로 치러졌다.

병원 전문약사들이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안전한 약제 서비스를 기반으로 국민 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도화됐다.

내분비, 노인, 소아, 심혈관, 감염, 정맥영양, 장기이식, 종양, 중환자 등 총 9개 분야의 자격을 부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