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지난해 120억원 영업손실…"연구비 투자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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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19.1% 줄어든 3695억원으로 잠정 집계 됐다고 1일 공시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는 30% 이상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연구비 투자를 감행하는 등 성장을 위해 투자하는 시기였다"며 "올해는 독감 백신 '스카이셀플루', 대상포진 백신 '스카이조스터' 등 스카이백스 시장을 확대하고, 중장기적 성장을 위한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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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19.1% 줄어든 3695억원으로 잠정 집계 됐다고 1일 공시했다.
영업손실은 120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했고,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81.8% 줄어든 22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국산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의 매출 부재로 실적 감소에 영향을 받았다. 다만, 노바백스의 변이 대응 백신 공급과 독감 백신의 공급 재개로 감소분을 일부 상쇄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는 30% 이상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연구비 투자를 감행하는 등 성장을 위해 투자하는 시기였다"며 "올해는 독감 백신 '스카이셀플루', 대상포진 백신 '스카이조스터' 등 스카이백스 시장을 확대하고, 중장기적 성장을 위한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라창현 기자(r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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