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 2023년 4분기 영업적자 538억..컨센서스 하회-한투

강구귀 2024. 2. 2.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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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일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2023년 4분기 영업적자 538억원을 예상했다.

김정환 연구원은 "수출입 데이터에 따르면 오창(충주)과 포항 지역의 양극재 수출량은 전분기대비 각각 49%, 37% 감소했다. 오창의 월별 수출량 감소가 컸다. 전동공구 등 Non-IT향 및 SK온 전기차향 양극재 감소폭이 가팔랐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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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환 에코프로비엠 대표

[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은 2일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2023년 4분기 영업적자 538억원을 예상했다. 컨센서스 하회 전망이다.

김정환 연구원은 "수출입 데이터에 따르면 오창(충주)과 포항 지역의 양극재 수출량은 전분기대비 각각 49%, 37% 감소했다. 오창의 월별 수출량 감소가 컸다. 전동공구 등 Non-IT향 및 SK온 전기차향 양극재 감소폭이 가팔랐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2932억원으로 기존대비 50% 낮춘다"며 "양극재 가격 하락에 따른 이익 감소세는 상반기 중 마무리되면서 추가적인 주가하락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에코프로비엠 #양극재 #주재환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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