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노지시금치 ‘보물초’ 기계화 적극 나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 사진 가운데)이 노지겨울시금치 '보물초'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기계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노동력 부족을 극복하기 위해 올해 도 보조사업을 통해 사업비 4억8000만원을 확보했으며, 단묶음 작업기계 37대를 비롯해 수확·파종 기계 등 시금치 전용 농기계 150대를 확대 공급한다고 1월26일 밝혔다.
한편 장충남 군수는 1월25일 시금치 단묶음 작업기계 보급 농가를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 사진 가운데)이 노지겨울시금치 ‘보물초’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기계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노동력 부족을 극복하기 위해 올해 도 보조사업을 통해 사업비 4억8000만원을 확보했으며, 단묶음 작업기계 37대를 비롯해 수확·파종 기계 등 시금치 전용 농기계 150대를 확대 공급한다고 1월26일 밝혔다. 특히 시금치 단묶음 작업기계는 올해 처음으로 농가에게 지원됐다. 군은 지난해 신청을 받아 1월초부터 공급에 나서고 있다.
시금치 수확기계는 지난해 시범 보급한 바 있으며, 노동력 절감 효과로 농가 반응이 좋아 올해 지원을 늘릴 계획이다.
한편 장충남 군수는 1월25일 시금치 단묶음 작업기계 보급 농가를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장 군수는 “중요 소득작물인 시금치 생산 현장에 농기계를 확대 보급해 힘든 노동을 줄이고 품질도 향상시키겠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