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노지시금치 ‘보물초’ 기계화 적극 나서

최상일 기자 2024. 2. 2.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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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 사진 가운데)이 노지겨울시금치 '보물초'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기계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노동력 부족을 극복하기 위해 올해 도 보조사업을 통해 사업비 4억8000만원을 확보했으며, 단묶음 작업기계 37대를 비롯해 수확·파종 기계 등 시금치 전용 농기계 150대를 확대 공급한다고 1월26일 밝혔다.

한편 장충남 군수는 1월25일 시금치 단묶음 작업기계 보급 농가를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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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 사진 가운데)이 노지겨울시금치 ‘보물초’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기계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노동력 부족을 극복하기 위해 올해 도 보조사업을 통해 사업비 4억8000만원을 확보했으며, 단묶음 작업기계 37대를 비롯해 수확·파종 기계 등 시금치 전용 농기계 150대를 확대 공급한다고 1월26일 밝혔다. 특히 시금치 단묶음 작업기계는 올해 처음으로 농가에게 지원됐다. 군은 지난해 신청을 받아 1월초부터 공급에 나서고 있다.

시금치 수확기계는 지난해 시범 보급한 바 있으며, 노동력 절감 효과로 농가 반응이 좋아 올해 지원을 늘릴 계획이다.

한편 장충남 군수는 1월25일 시금치 단묶음 작업기계 보급 농가를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장 군수는 “중요 소득작물인 시금치 생산 현장에 농기계를 확대 보급해 힘든 노동을 줄이고 품질도 향상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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