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흐리고 비 최대 40㎜…낮 최고 10~12도

양영전 기자 2024. 2. 2.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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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2일 제주는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에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오후까지 제주에는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의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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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시 용두암에서 우산을 쓴 관광객이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oyj4343@newsis.com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금요일인 2일 제주는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에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전날부터 내일(3일)까지 제주도 5~40㎜다. 산지에는 1~5㎝ 눈이 내려 쌓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9도(평년 2~4도), 낮 촤고기온은 10~12도(평년 8~11도)로 분포하겠다.

이날 오후까지 제주에는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의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4.0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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