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2일, 금)…대체로 흐림, 강한 바람

김동수 기자 2024. 2. 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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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한 바람이 분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흐린 날씨를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나주·장성·화순·영광·영암·진도·곡성·해남 1도, 담양·함평·목포·무안·신안·구례·보성 2도, 광주·순천·완도·강진·장흥·여수 3도, 광양 4도, 고흥 5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 '나쁨', 전남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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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가 다소 누그러지면서 평년 기온을 회복한 26일 오후 서울 명동거리에서 관광객들이 걸어가고 있다. 2024.1.26/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광주=뉴스1) 김동수 기자 = 2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한 바람이 분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흐린 날씨를 보인다.

전남 남해안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55㎞/h(15㎧) 내외로 강하게 불 것으로 전망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나주·장성·화순·영광·영암·진도·곡성·해남 1도, 담양·함평·목포·무안·신안·구례·보성 2도, 광주·순천·완도·강진·장흥·여수 3도, 광양 4도, 고흥 5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영광·목포·진도 5도, 무안·신안 6도, 함평·영암 7도, 광주·나주·장성·화순·곡성·완도·강진·해남·여수·보성 8도, 담양·순천·광양·구례·장흥·고흥 9도로 5~9도의 분포를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 '나쁨', 전남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1.0~2.0m, 남해 앞바다에서 1.5~2.5m로 일겠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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