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2일, 금)…대체로 흐려, 해안 너울 유의

윤일지 기자 2024. 2. 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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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부산과 경남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4도, 창원 2도, 진주 1도, 통영 4도, 함안 0도로 전날보다 2~5도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0도, 창원 9도, 진주 9도, 통영 10도, 함안 9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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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부산 동래읍성 북장대 인근에서 직박구리 한 마리가 낙상홍 열매를 따먹으며 겨울을 나고 있다. 2024.1.19/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윤일지 기자 = 2일 부산과 경남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4도, 창원 2도, 진주 1도, 통영 4도, 함안 0도로 전날보다 2~5도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0도, 창원 9도, 진주 9도, 통영 10도, 함안 9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0.5~3m, 먼바다에서 1.5~3.5m로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부산과 거제 동쪽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yoonpho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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