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식품 브리핑] 설 차례상 비용 지난해와 비슷 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aT, "이번 설 차례상 차림비용은 지난해와 비슷한 31만원선"=aT(한국농수산식품공사)는 올해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이 지난해(31만3004원)와 비슷한 31만3499원으로 나타났다고 1월31일 밝혔다.
해당 비용은 전날(1월30일) 기준이다.
○지난해 매출 1조원, 영업이익 1000억원 돌파=삼양식품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1929억원과 146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월31일 공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양식품, 창사 이래 최대 실적
풀무원, 탄소중립 목표 밝혀
○…aT, “이번 설 차례상 차림비용은 지난해와 비슷한 31만원선”=aT(한국농수산식품공사)는 올해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이 지난해(31만3004원)와 비슷한 31만3499원으로 나타났다고 1월31일 밝혔다. 해당 비용은 전날(1월30일) 기준이다. 앞서 1월23일 조사치(31만963원)보다 0.8%(2536원) 올랐다. 최근 한파에 따른 유통량 감소와 명절 수요 증가가 겹친 시금치·도라지 등 나물류 가격이 지난주 대비 상승한 것이 영향을 끼쳤다고 aT는 설명했다.
○…유통업계 최강자 자리 넘보나=편의점과 백화점 점유율 격차가 1%포인트 이내로 좁혀졌다. 1월3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3년 연간 매출 동향’을 보면 편의점은 오프라인 매장 중 매출 기준 점유율이 16.7%로 매출 1위인 백화점(17.4%)과 0.7%포인트밖에 차이 나지 않았다. 지난해 소비심리 위축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편의점 매출이 8.1% 늘었다. 1인가구 증가와 맞물려 편의점이 급성장한 것으로 풀이된다.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하겠다”=풀무원은 1월31일 창사 40주년을 맞아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2035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2년 대비 20% 감축하고,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에너지 효율 개선과 친환경차량 도입 방안을 추진한다.
○…지난해 매출 1조원, 영업이익 1000억원 돌파=삼양식품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1929억원과 146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월31일 공시했다. 전년보다 각각 31%·62% 증가한 것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불닭볶음면’ 등이 해외에서 인기를 끌어 매출 호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