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경기(2일, 금)…흐린 가운데 낮 기온 풀려

송용환 기자 2024. 2. 2.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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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경기도는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1~-4도, 최고기온 2~4도)보다 높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큰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1도, 낮 최고기온은 5~8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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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경기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낮부터 기온이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지난달 31일 서울 청계천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직장인들이 담소를 나누고 있는 모습. 2024.1.31/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2일 경기도는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1~-4도, 최고기온 2~4도)보다 높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큰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얼었던 강이나 호수 등의 얼음이 녹거나 얇아져 깨질 수 있겠으니 안전사고에도 주의가 요구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1도, 낮 최고기온은 5~8도로 예상된다. 시·군별 예상기온은 고양 –1~5도, 동두천 –2~4도, 안산 0~5도, 광주 0~7도, 안양 1~6도, 여주 –1~6도, 부천 –1~5도, 연천 –1~4도이다.

미세먼지는 경기 남부·북부 ‘보통’, 초미세먼지는 경기 남부 ‘나쁨’·북부 ‘보통’으로 각각 예보됐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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