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PLY K-POP CONTOUR’ 트렌드지, AB6IX, 최예나, CIX, JD1, 온리원오브, 트리플에스 아리아 등 출격
2일과 9일 오후 1시에 방송이 될 아리랑TV ‘SIMPLY K-POP CONTOUR’(심플리 케이팝 콘투어) 2024년 첫 방송에 AB6IX·최예나·CIX·JD1·트리플에스 아리아 등이 출연한다.
‘심플리 케이팝 콘투어’에서 AB6IX, 최예나, CIX, JD1, 트리플에스 아리아 등 2024년 첫 방송의 화려한 라인업을 공개했다.
팬들 투표로 멤버가 결정되는 혁신적인 아이돌 트리플에스의 첫 번째 발라드 디멘션(유닛) 트리플에스 아리아의 겨울 감성 가득한 데뷔 무대가 펼쳐진다. 타이틀곡 ‘Door’는 싱어송라이터 헤이즈가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비와 이별에 관한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담담하면서 여운을 남기는 가사와 애틋한 감정을 담은 보컬로 팬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물했다.
트로트 가수 정동원의 부캐(서브 캐릭터)로 새롭게 돌아온 AI 신인 솔로 아이돌 JD1의 무대도 만날 수 있다. 타이틀곡 ‘who Am I’는 세상에 대한 무지함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팝 댄스 장르의 곡으로, 눈을 뗄 수 없는 훈훈한 비주얼과 함께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꾸몄다.
유니크한 휴머노이드 콘셉트로 돌아온 CIX의 컴백 무대도 이어진다. 먼저 선보인 서브곡 ‘그림자’는 누군가의 그림자가 되어도 좋다는 헌신적인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CIX만의 서정적인 감성과 함께 몽환적이고 동화 같은 무대를 완성했다. 이어지는 타이틀곡 ‘Lovers or Enemies’는 나의 연인이 되거나 적이 되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는 직설적인 고백을 표현한 곡으로, 레트로하면서도 세련된 멜로디와 화려한 퍼포먼스가 더해진 입체적인 무대로 CIX만의 옴므파탈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7개월 만에 팬들 곁에 돌아온 가요계 대표 올라운더 최예나의 컴백 무대도 공개된다. 앞서 펼쳐진 서브곡 ‘Good Girls in the Dark’는 망가져가는 관계 속에 놓인 소녀의 감정을 표현한 곡으로, 한 편의 작품을 보는 듯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압도했다. 이어지는 타이틀곡 ‘Good Morning’은 ‘어제의 고민과 내일의 걱정은 훌훌 털어버리고, 좋은 아침을 맞이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강렬한 밴드 사운드와 파워풀하면서도 상큼발랄한 보컬이 더해진 경쾌한 무대로 팬들에게 희망찬 응원을 전달했다.
매 앨범마다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음악으로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실력파 그룹 AB6IX의 컴백 무대도 기다리고 있다. 타이틀곡 ‘GRAB ME’는 고난과 역경 속에서 비로소 해답을 찾은 AB6IX의 이야기를 담아낸 팝 락 댄스곡으로, 밝고 희망찬 분위기와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외에 온리원오브, BXB, 트렌드지, 경서, 예빈나다, POW(파우), ALL(H)OURS(올아워즈), WAKER(웨이커), DXMON(다이몬), 미니마니 M, 규빈, 2Z의 무대도 펼쳐진다.
‘SIMPLY K-POP CON-TOUR’는 2일과 9일 금요일 오후 1시 아리랑 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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