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대구시의원, 범물~상인지역 급행버스 노선 신설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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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대구시의원(문화복지위원회, 수성구 5)이 1일 앞산터널로를 통과하는 범물~상인지역 급행버스 노선의 신설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제306회 임시회에서 서면 질문을 통해 "급행버스 노선 신설 당시 단순히 버스 이용 승객의 승·하차 시 교통카드를 사용한 내역으로만 수요를 추정했는데 승객 상당수가 카드를 찍지 않고 하차하는 경우가 많아 시내버스 이용자가 적게 측정됐다"며 "수요 추정 방법을 보완한다면 더 많은 승객 수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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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김태우 대구시의원(문화복지위원회, 수성구 5)이 1일 앞산터널로를 통과하는 범물~상인지역 급행버스 노선의 신설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제306회 임시회에서 서면 질문을 통해 "급행버스 노선 신설 당시 단순히 버스 이용 승객의 승·하차 시 교통카드를 사용한 내역으로만 수요를 추정했는데 승객 상당수가 카드를 찍지 않고 하차하는 경우가 많아 시내버스 이용자가 적게 측정됐다"며 "수요 추정 방법을 보완한다면 더 많은 승객 수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특히 정확한 수요 예측을 위해 도시철도 범물역~상인역 간의 이용 승객들에 대한 설문조사와 추후 급행버스 승객으로 전환될 수 있는 앞산터널로 운행 승용차 운전자까지 고려한 수요 추정을 제안했다.
김태우 의원은 "신설 급행버스의 범물~상인까지의 통행시간은 25분 정도로 도시철도와 시내버스 대비 통행시간을 최대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다"며 "2025년 2월 시행 예정인 시내버스 노선개편 방안 수립 용역 시 해당 노선 신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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