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지원사업 시행

2024. 2. 2.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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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는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으로 고령운전자와 시민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5일부터 '2024년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정병철 경산시 경제환경국장은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지원사업으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이 기대된다"며 "소중한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어르신 운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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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청사 전경.[경산시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북 경산시는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으로 고령운전자와 시민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5일부터 '2024년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신청일 기준 만 70세 이상 경산지역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면 1회에 한해 1인당 1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 또는 경산사랑(愛)카드를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고령운전자는 본인이 직접 운전면허증을 가지고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정병철 경산시 경제환경국장은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지원사업으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이 기대된다"며 "소중한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어르신 운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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