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부울경그룹, 수영팔도시장서 설날맞이 사랑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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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부산울산경남지역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KB 부울경그룹은 국제구호개발NGO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지난달 31일 부산 수영구 수영팔도시장에서 '설날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사진)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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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부산울산경남지역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KB 부울경그룹은 국제구호개발NGO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지난달 31일 부산 수영구 수영팔도시장에서 ‘설날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사진)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설날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은 KB국민은행의 13개 지역그룹이 전국 각 지역 전통시장에서 건어물 과일 생필품 등을 구매해 지역사회 복지기관이나 취약계층에게 지원하는 행사로,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2011년부터 열고 있다.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에 따른 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전통시장의 활기를 되찾고자 15억 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해 전국 2만 가정에 전달한다. KB 부울경그룹은 올해 수영팔도시장을 비롯, 부산지역 11개 시장에서 총 1억 원어치의 물품을 사 부산시사회복지관협회 산하 54개 기관이 관리하는 1430가정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KB 부울경그룹 이혁 부행장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부산 전통시장 활성화와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부산시 이준승 행정부시장은 “KB국민은행의 도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사업이 확장돼 더 많은 전통시장과 취약계층이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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