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 미래소재기술연구소 출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기술교육대는 핵융합 에너지 연구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미래소재기술연구소를 출범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연구소는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과 한국형 핵융합 실증로 건설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미래소재기술연구소는 인력양성센터, 소재연구센터, 플라스마응용기술센터로 이뤄졌다.
유길상 총장은 "미래소재기술연구소는 다양한 첨단 융·복합 연구를 수행해 국가 과학기술 발전과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기술교육대는 핵융합 에너지 연구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미래소재기술연구소를 출범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연구소는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과 한국형 핵융합 실증로 건설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핵융합 발전은 가벼운 원자핵인 중수소와 삼중수소가 하나의 무거운 원자핵으로 합치면서 내는 에너지를 활용한다. 두 개의 원자핵이 융합할 때 나오는 중성자가 갖고 있는 에너지다. 바닷물을 활용할 수 있고 온실가스 배출도 없기 때문에 ‘차세대 청정에너지’로 불린다.
미래소재기술연구소는 인력양성센터, 소재연구센터, 플라스마응용기술센터로 이뤄졌다.
교육과정 개발과 인턴십을 통한 석박사급 전문 인력 양성, 고온용 소재 연구개발, 성형 기술 연구, 물리·공학 해석을 통한 시스템 설계와 제작 기술 연구, 플라스마 응용 기술을 활용한 산업 경쟁력 강화 등을 추진한다.
유길상 총장은 “미래소재기술연구소는 다양한 첨단 융·복합 연구를 수행해 국가 과학기술 발전과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 live@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대통령, 7일 KBS와 신년 대담 방안 거론
- 재계 5위 포스코 CEO 후보 6인 압축… 오직 비전·능력만 보라[사설]
- ‘고발사주’ 손준성, 檢 면죄부 받고 검사장까지 됐으나 유죄[사설]
- ‘의대 증원 규모’ 알맹이 빠진 필수의료 강화 대책[사설]
- [이기홍 칼럼]586 청산 성공을 위해선 ‘검찰군단’ 차단해야
- [횡설수설/김승련]신생정당-위성정당 난립… 이름 짓기 백일장
- 평소 불안하고 예민해 밤에 잠을 잘 이루지 못한다
- 오신환 “‘명품 백 논란’ 김건희 여사가 설명하고 이해 구해야”[중립기어 라이브]
- 민주, 중대재해법 2년 유예 거부… “산업현장 노동자 안전이 우선”
- 한동훈 “국회의원 세비, 국민 중위소득 수준으로” 제안… 의원들 반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