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청 유도선수 김민종, 포르투갈 그랑프리 은메달 획득!

하인규 기자 2024. 2. 2.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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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달 29일 포르투갈 오디벨라스에서 개최된 2024 포르투갈 그랑프리에서 본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 김민종(국가대표)이 개인전(+100kg) 이상급에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김민종은 준결승에서 이브라힘 타타로글루(튀르키예)에게 밭다리후리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며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타소예프(러시아출신)에게 허벅다리걸기 기술을 당하며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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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양평군청

[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달 29일 포르투갈 오디벨라스에서 개최된 2024 포르투갈 그랑프리에서 본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 김민종(국가대표)이 개인전(+100kg) 이상급에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김민종은 준결승에서 이브라힘 타타로글루(튀르키예)에게 밭다리후리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며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타소예프(러시아출신)에게 허벅다리걸기 기술을 당하며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다.


군 관계자는 "김민종은 한국 유도 남자 최중량급 최고 선수이며, 앞으로 더 기대되는 선수이다"라며 "올해 첫 국제대회에서 값진 은메달을 획득한 김민종에게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민종은 지난해 1월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로 입단해 포르투갈그랑프리 1위, 순천만국가정원컵 1위, 울란바토르 그랜드슬램 2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1위, 항저우 아시안게임 3위, 도쿄그랜드슬램 유도대회 2위에 입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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