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고아 됐다” 조현아, 남자 4호 가정사 고백에 왈칵 눈물 (나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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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9기 옥순과 남자 4호가 가정사에 대해 고백했다.
2월 1일(목)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46회에서 9기 옥순과 남자 4호가 함께 데이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또한, 남자 4호는 "사람 대 사람으로서 너무 반갑고 좋네"라며 옥순과 속 깊은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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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9기 옥순과 남자 4호가 가정사에 대해 고백했다.
2월 1일(목)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46회에서 9기 옥순과 남자 4호가 함께 데이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옥순은 “엄마가 35살 때 아프셔서 돌아가셨다. 인생 너무 허무하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행복은 목표가 아니라, 인생의 여정 중에 늘 있는 것”이라며 달라진 가치관에 대해 전했다.
남자 4호는 옥순의 얘기에 공감하며 “난 8년 전에 아버지를 여의고, 올해 어머니를 여의었다. 진정한 고아로 다시 태어났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본 MC 조현아가 “둘이 공감대가 엄청나게 형성될 것”이라며 놀랐다.
또한, 남자 4호는 “사람 대 사람으로서 너무 반갑고 좋네”라며 옥순과 속 깊은 대화를 나눴다. 이때 조현아가 눈물을 뚝뚝 흘렸다. 그는 “저도 어렸을 때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 돌아가신 지 4년 됐다. 사실 남자 4호님이 해주는 말이 엄청난 위로의 말이다”라고 전했다. 자기가 겪은 일을 토대로 다른 이를 위로해 주는 건 어려운 일이라는 것. 이어 조현아는 “4며들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iMBC 김혜영 | SBS Plus·ENA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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