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40대 아저씨라면 핑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장동민이 말레이시아 여행 중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3일 오후 8시20분 방송되는 채널S 예능물 '니돈내산 독박투어2'에서는 말레이시아 말라카로 떠난 개그맨 김대희·김준호·장동민·유세윤·홍인규가 시내 투어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평소 식탐이 많은 김준호는 푸짐하게 여러 메뉴를 주문하고는 "지난 라오스 여행 때 먹은 신닷 느낌 같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개그맨 장동민이 말레이시아 여행 중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3일 오후 8시20분 방송되는 채널S 예능물 '니돈내산 독박투어2'에서는 말레이시아 말라카로 떠난 개그맨 김대희·김준호·장동민·유세윤·홍인규가 시내 투어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멤버들은 유세윤의 추천으로 특제 소스에 꼬치를 담가 먹는 '훠궈' 식당을 찾았다. 평소 식탐이 많은 김준호는 푸짐하게 여러 메뉴를 주문하고는 "지난 라오스 여행 때 먹은 신닷 느낌 같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이후 요리를 맛본 멤버들은 모두 "소스 맛이 예술이다. 맥주 안주로 최고"라며 입을 모아 감탄했다.
배를 채운 후 이들은 이날 오전 방문했던 네덜란드 광장을 재차 들렀다. 장동민은 "아까 낮에 세윤이 없이 갔었는데, 마차 같은 예쁜 인력거를 봤었다. 이번엔 야경도 볼 수 있겠다"며 기대했다.
이어 화려한 인력거인 트라이쇼가 나타나자 장동민은 "우리 딸이 반짝이는 거 진짜 좋아하는데"라며 미소를 지었다. 홍인규 역시 "우리 딸도"라고 맞장구쳤다.
김준호는 "40대 아저씨라면 핑크지"라고 외친 뒤 트라이쇼에 탑승했다. 트라이쇼 기사는 멤버들을 모두 태운 뒤 고객 맞춤형으로 'K-팝'을 틀어줬다. 이에 모두 흥겹게 춤을 췄고 급기야 김준호는 "제가 운전해 보겠다"며 무리수를 뒀다.
아울러 멤버들은 둘째 날 숙소로 돌아가 휴식을 취했다. 이때 가장 먼저 샤워를 한 김준호는 드라이기가 보이지 않자 당황하더니 이내 숙소 천장에 달려 있는 선풍기에 머리를 갖다 댔다. 이를 본 유세윤은 "형은 머리숱이 많아서 금방 안 마를텐데"라며 폭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